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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백제문화제재단, 전통 문화예술 확산 위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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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백제문화제재단, 전통 문화예술 확산 위해 협력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2.05.2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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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과 백제문화제재단이 ‘한국 문화·예술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한국 문화·예술 콘텐츠 확산을 위한 전시·교육 사업 등에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협약식에는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 신광섭 백제문화제재단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력은 ▲주관 축제, 비엔날레(Biennale) 등 상호 행사 참여, 지원 협조 ▲전통 문화·예술 분야 확산을 위한 전시·교육·체험 사업 등 교류 ▲온·오프라인 행사, 콘텐츠 제휴 등에 대한 정보 공유 ▲보유 브랜드, 홍보마케팅 채널 등에 대한 교류 및 상생발전 등의 분야에서 이뤄진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한국 전통 문화·예술 분야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국 도자 문화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왼쪽), 신광섭 백제문화제재단 대표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왼쪽), 신광섭 백제문화제재단 대표
한편 한국도자재단은 현재 ‘2022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박물관 도자 문화 강좌’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강좌는 인류 문화유산인 도자를 주제로 역사, 문화, 사회 등의 강의를 통해 도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우리 도자 문화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이 운영한다.

모집 인원은 총 510명으로 1, 2기는 각 150명씩, 3기는 강좌별 30명씩 210명을 모집한다. 별도의 신청 기한은 없으며 강좌별로 선착순 마감된다.

문화 해설사, 도예가, 관련 전공자, 일반 시민 등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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