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는 평소 피임약을 어떻게 골라야 할지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에스트로겐 0.03mg을 함유한 피임약 마이보라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 씨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해, 신뢰감 있게 제품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설명이다.
SNS용 디지털 콘텐츠도 제작했다. 영상은 마이보라 제품 소개와 피임약의 원리, 피임약을 고르는 기준 등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다.
경구 피임약은 복용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많고 복용법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 카테고리이므로 주요 소비자인 20-30대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동아제약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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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보라는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된 3세대 피임약으로, 2세대에 비해 안드로겐 관련 부작용을 줄였다. 1988년 국내 출시 이후 30년 넘게 판매되고 있다. 에스트로겐 0.03mg으로 호르몬 농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게스토덴을 함유해 부종, 지성피부, 신경과민 등의 부작용을 줄인 것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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