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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상반기 순익 1조3505억 원 ‘역대 최대 실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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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상반기 순익 1조3505억 원 ‘역대 최대 실적’ 달성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22.07.2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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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지구가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농협금융지주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1조350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고 밝혔다.

2분기 순이익은 754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했다. 상반기, 2분기 기준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이다. 농업지원사업비으로 지출한 2252억 원을 포함하면 당기순이익은 1조5040억 원에 달한다.

농협금융은 “선제적으로 충당금을 3100억 원 이상 추가 적립했음에도 자산 증대 등 안정적인 사업 성장을 바탕으로 작년보다 개선된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상반기 이자이익은 기업대출 위주의 대출자산 성장을 바탕으로 4조5669억 원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4017억 원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은 주식시장 침체로 6249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5531억 원 감소했다.

자산건전성 지표는 고정이하여신비율 0.29%, 대손충당금적립률 246.99%로 개선됐다.

계열사별로 살펴보면 핵심 자회사인 농협은행은 순이익 992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다. NH투자증권은 순이익이 2221억 원으로 줄었으며, NH농협생명은 1964억 원, NH손해보험은 725억 원, NH농협캐피탈은 619억 원을 기록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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