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토 전 총리는 파키스탄 라왈핀디에서 선거 유세중 자살폭탄 테러 공격을 받은 뒤 수술실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외신은 라왈핀디 종합병원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 "부토 총리가 이날 오후 6시16분 숨졌다"고 보도했다.
이날 자살 폭탄 테러는 라왈핀디의 리아콰트 바그(Liaquat Bagh) 공원의 후문 인그에서 연설하던 부토 전 총리가 연설을 끝내고 퇴장한 후 발생했다.
AP는 폭발로 숨진 희생자의 시체 20구 가량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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