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미녀들의 수다'의 '모난 돌' 자밀라가 사방에서 공격을 받아 출연을 못하고 있다.
'미녀들의 수다'에 튀는 언행으로 끊임 없이 화제의 대상이 돼 온 우즈베키스탄 미녀 자밀라의 얼굴을 오는30일 녹화에서는 못 보게 됐다.
자밀라의 녹화 불참은 논란 때문이다. 민주언론시민연합등 여러 단체의 공격을 받아 왔다. 외국인의 눈을 통해 한국을 바라보는 프로그램에 여성적인 섹시함만을 내세워 부정적인 영향이 알파만파로 퍼지고 있다는 것이다.급기야 제작진은 자밀라의 출연을 차단하기로 했다.
자밀라는 최근들어 부쩍 튀고 있다.몸에 문신을 새긴채 춤을 추기도 했다.너무 튄다는 비난과 관심을 끌기 위해 너무 인위적으로 쇼를 하고 있다는 지적도 받았다.
지난 10일 방송 출연자들은 원더걸스의 '텔미' 춤 흉내를 냈다. 신나게 춤추는 자밀라의 왼쪽 어깨에 새겨진 문신이 카메라에 잡혔다. 그 캡쳐 사진이 '자밀라 문신'이라는 이름으로 포털 사이트에 확산됐다.
.자밀라는 또 "한국에 온 지 한 달 밖에 안됐다"라는 거짓말을 해 비난을 받았다. 또 결혼사이트에 '공개구혼'을 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애완견을 데리고 나와 이름을 지어 달라는 주문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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