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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늘 이서진과 최고의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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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늘 이서진과 최고의 순간이다"
  • 구자경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12.29 0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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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가 뜬금 없이 조은지의 열애 사실을 폭로해 화제다. 28일 서울 용산CGV에서 진행된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시사회에서 문소리는 남편 장준환 감독, 김정은은 연인 이서진(사진), 김지영은 남편 남성진에게 각각 영화를 소개해 달라는 질문을 받았다. 문소리가 느닷 없이  "조은지도 남자친구 있는 데"라고 말했다.

당황한 조은지는 "함께 촬영 현장을 본 사람이라서 서로 영화가 잘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둘러댔다.

제작진 관계자는 "조은지가 영화 제작부 스태프와 열애중이다"고 귀뜀했다. 이 스태프는 중앙대학교에서 영화를 전공한 프로듀서 지망생으로 전해졌다. 

 

김정은은 이서진과 최고의 순간이 언제인가란 질문에 "늘 최고의 순간이다.앞으로 더 좋은 순간이 올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 영화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세계 최강 덴마크와의 결승전에서 연장에 재연장 그리고 승부던지기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감동의 은메달을 따 낸 여자핸드볼팀의 감동실화다. 2008년 1월 1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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