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현대약품,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디만틴정 20mg' 품목허가 획득
상태바
현대약품,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디만틴정 20mg' 품목허가 획득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2.10.31 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알츠하이머형 치료제 '디만틴정 20mg'의 품목허가를 지난 28일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디만틴정 20mg은 메만틴염산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고 있다. 메만틴염산염은 도네페질염산염과 함께 알츠하이머형 치매 환자군에 가장 많이 쓰이는 약물이다. 앞서 현대약품은 디만틴정 5mg과 10mg 품목허가를 승인받아 판매해왔으며 이번 승인으로 20mg을 추가 발매했다.

기존 디만틴정 10mg은 성인 유지 용량 기준 1일 2회 투여해야 했다. 새롭게 발매하는 디만틴정 20mg은 1일 1회 경구 투여로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였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새롭게 발매하는 디만틴정 20mg은 복약 시간, 횟수 등을 기억해야 하는 환자의 부담감을 줄여준다. 특히 오투약 가능성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해 알츠하이머병을 앓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