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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연예인 시상식은 '사랑 고백' 무대...오늘은 누가 '폭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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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연예인 시상식은 '사랑 고백' 무대...오늘은 누가 '폭탄'을?
  • 이정선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12.31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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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각 방송사 연말 방송연예, 연기대상 시상식은 톱스타들의 공개 사랑 고백.선언 무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큰 상을 받은 연예인들이 짝사랑 대상자, 공개 연인, 배우자등에 대해 거침 없는 사랑 고백을 연달아 해 계속 화제거리를 생산하고 있다. 이들이 고백을 할 때마다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싹쓸이 하고 있다. 이들의 미니홈피와 심지어 연인의 미니 홈피까지 호떡집에 불난 것 처럼 달아 오르고 있다. 


KBS방송연예대상의 개그우먼 박지선은 '폭탄'을 터뜨렸다.  무대에 올라 상을 받은 후 눈물 범벅이 된 상태에서 동료 개그맨 박성광에게 "사랑한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28일 SBS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강호동은 매우 '섹시'한 사랑고 백을 했다. “내 영원한 샅바(?) 효진아 사랑해”라고 말했다.

 29일 MBC방송연예대상에서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꼐 대상을 받은 유재석은 “항상 나를 아껴주고 사랑해 주는 나경은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하는 상을 받은 후 미니홈피를 통해 공개 연인 안혜경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안혜경 사랑한다”는 한 마디에 미니홈피에 불이 났다. 

같은 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서진은 “연인 김정은에게 고맙다”며 김정은의 이름을 처음으로 공개 언급했다.다.

31일 KBS와 SBS연기대상에서는 누가 어떤 고백을 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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