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글로벌 시장 출시를 준비하는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차세대 글로벌 신차의 성공적인 생산 및 품질관리를 강조했다.
이날 렘펠 사장과 최고위 임원진은 신차의 생산 품질을 책임지고 있는 창원공장의 품질팀과 함께 신차 생산을 위한 전 공정을 돌아보며, 출시 일정과 생산 공정 품질 관리 등 신차 생산을 위한 프로세스 전반을 점검했다. 또한 시험 생산된 신차를 직접 시운전 해보며, 수출 차량의 양산 전 막바지 단계에서 신차의 제조 품질에 대한 점검과 무결점의 제품 품질 확보를 위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로베르토 렘펠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GM은 고객을 모든 활동의 중심에 두는 고객 최우선 가치를 바탕으로 품질에 있어 그 어떤 것과도 타협하지 않는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트래버스, 콜로라도 등 모든 GM의 제품들이 우리의 품질 최우선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GM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글로벌 신제품을 추가 생산하기 위해 부평공장에도 2000억 원 규모의 생산 설비 투자를 진행했다.
GM은 창원과 부평, 두 공장을 합쳐 연간 50만 대 규모의 생산체계를 구축했다.
한편, 차세대 글로벌 신차는 GM의 글로벌 SUV과 크로스오버 제품 포트폴리오에 추가돼 북미 시장도 겨냥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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