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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월드컵 특수로 매출 날개…전 가맹점 매출 20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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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월드컵 특수로 매출 날개…전 가맹점 매출 200% 증가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2.11.2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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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첫 경기가 열린 지난 24일 전 가맹점 매출이 전월 동일인 10월 25일 대비 200%, 전주 동일 11월 17일 대비 130%, 전년 동일인 2021년 11월 24일 대비 140%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세 자릿수 매출 성장률은 월드컵 특수 효과가 견인했다. 지난 21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열리는 '2022 피파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첫 경기는 손흥민 선수 출전 등으로 시작 전부터 큰 기대감을 모았다.

bhc치킨 가맹점 매출 증가를 견인한 메뉴는 대표 메뉴인 뿌링클과 맛초킹, 골드킹 등의 주요 메뉴다. 축구대표팀 선전을 기원하면서 대회 분위기를 상기하기 위한 프로모션도 매출 증대에 한몫 했다는 설명이다.

bhc치킨은 대회 시작에 맞춰 지난 21일부터 하이트진로와 손잡고 치킨 메뉴와 테라 병맥주 두 병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파이팅 세트'를 선보였다. 축구 레전드 김병지 선수와 함께 축구대표팀의 득점 스코어를 예측하고 퀴즈도 푸는 '대한민국 스코어 분석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올해 6월에 열린 평가전 시합에서도 치킨 메뉴 매출이 두 자릿수로 증가해 매출 순항을 예상했다. 국가대표팀 선전을 위해 지속 진행했던 프로모션 덕분에 기대보다 상승폭이 컸다. 앞으로도 대표팀의 안전과 승리를 기원하면서 축구 팬들이 전 세계인의 축구 축제를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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