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의 시청률이 무한상승하고 있다. 힌지민등 '이산'출연자들의 동참이 힘입어 30%가 넘는 시청률을 올리며 기염을 토하고 있다.
TNS 미디어 조사결과에 의하면 19일 방송된 '무한도전-이산'편의 시청률은 무려30.4%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방송분 (26.8%)보다 3.6% 포인트 상승했다.
'이산'편은 '무한도전' 멤버들이 MBC 월화드라마 '이산'에 카메오로 출연하며 많은 화제를 낳았던 방송분이다. 이같은 시청률은 지난 14일, 15일 ‘무한도전’의 유재석, 정준하, 박명수, 하하, 노홍철, 정형돈 등 6명의 멤버들이 ‘이산’의 카메오로 출연한 ‘이산’( 28.3%) 보다 높은 수치다.
19일 ‘무한도전-이산특집’은 인기 사극‘이산’의 카메오 출연도전에 나선 멤버들의 도전 형식으로 제작됐다. 대사가 있는 주막집 장면에서 술손님 역 박명수가 계속 NG를 내면서 유재석으로 교체됐다.
이날 방송에는 이산 역의 이서진과 송연역의 한지민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한지민은 야구모자에 파랑색 패딩잠바의 수수한 모습으로 출연해 '무한도전' 의 5번째 미녀로 선정됐다.
‘무한도전’이산 특집은 ‘무한도전’과 ‘이산’의 윈윈 효과를 거둔 아이디어 프로그램이란 평을 듣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스펀지 2.0'은 10.1%, SBS '라인업'은 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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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않겠다 뫈도전.. ㅋㅋㅋ 송연이를 송현이로... 그거 빼고는 정말 다 재미있었고 ㅋㅋㅋ 한지민씨가 너무 예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