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27·맨유)과 이영표(31·토트넘)의 사상 네 번째 맞대결이 물 건너 갔다.
박지성은 27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서 벌어진 토트넘과의 2007-2008 FA컵 32강전서 출전 엔트리 16명에서 제외됐다.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 대신 라이언 긱스를 왼쪽 미드필더로 투입했다.
퍼거슨 감독은 루니와 테베스 투톱 긱스. 캐릭. 하그리브스. 호날두를 미드필더, 에브라. 퍼디낸드. 오셔. 브라운을 수비로 내세웠다.수문장은 판 데르사르가 맡았다.
이영표는 이날 선발 오른쪽 풀백으로 출전했다.
박지성은 오는 31일 오전 5시 올드 트래포드서 열릴 포츠머스와의 프리미어리그 홈경기 때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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