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스크랩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28일 오후 5시께 충남 태안군 소원면 영전리 양모(78) 씨의 집 앞에서 양 씨가 극약을 마시고 신음하는 것을 동네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양 씨는 곧바로 태안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다. 경찰에 따르면 양 씨는 생활보호대상자이고, 신체 일부가 불편한 점 등을 들어 양 씨의 음독이 기름유출 사고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양 씨의 부인이 수년 전 사망했고, 정신지체 장애자인 딸이 집을 나간지 오래됐다는 주민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관리자 다른기사 보기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주요기사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 "IMA 10~11월 중 인가 받을 것" LG전자, 모빌리티 재정의..."자동차는 바뀌 달린 생활공간" ‘K-AI’ 프로젝트 착수식 개최…SKT·LG AI연구원 등 국가대표 5개팀 AI 모델 개발 돌입 포스코그룹, HMM 인수전 나서나…철강·이차전지와 시너지 검토 중 경기도교육청-의회, 경기교육 발전 위해 맞손...임태희 교육감, "소통으로 현안 해결" 차기 산업은행 회장에 '첫 내부출신' 박상진 전 준법감시인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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