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매트리스 브랜드 N32가 ▲안전한 수면 환경 ▲친환경의 가치 ▲지속가능한 미래 등 메시지를 담은 ‘SLEEP SAFETY’ 캠페인을 주제로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TV광고 온에어를 통해 SLEEP SAFETY 캠페인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N32는 ‘기업은 세상을 이롭게 해야 한다’는 시몬스의 ESG 경영 철학을 투영한 브랜드다. 기존 시몬스와 비주얼, 컨셉 등 전개 방식에서 차별성을 보여주며 독립적인 브랜드로 내세우고 있다.

N32는 이번 광고에서 엠버서더로 모형 인형 ‘더미’를 발탁하고, 플라스틱 쓰레기 위와 아이슬란드 청정 자연 속에 누워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안전한 수면 환경의 중요성을 어필했다.

전 제품 안전 인증을 통해 라돈, 토론, 환경호르몬에서 자유롭다는 장점을 보여줬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난달 23일 N32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캠페인 영상은 닷새만에 누적 조회수 500만 회를 넘어섰다. 숏츠 영상을 합한 조회수는 1000만 회를 넘어섰다.

N32는 SLEEP SAFETY 캠페인에 더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안심숙면 프로모션’은 폼·스프링·토퍼 매트리스 제품군 최대 30% 할인, 토퍼 슬리브 및 커버 증정 등 혜택이 제공된다. N32 공식몰에서도 온라인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N32는 국내 침대업계 최초로 비건표준인증원으로부터 전 제품 비건 인증을 획득했고, 환경부의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과 국내 공식 라돈 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KSA)의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을 유지하는 등 안전한 수면 환경을 위해 지속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