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 베스티뉴는 지하철 4호선 범계역과 가까운 역세권에 있다. 범계역 7번 출구로 나오면 횡단보도 건너편에 바로 현장이 보일 정도다. 단지와 역이 도보로 6분이면 도착하는 거리에 있다. 아파트 근처에 버스정류장은 물론 호계 시외버스 정류소도 있어 교통편이 매우 편리하다.
뛰어난 생활 인프라도 큰 강점이다. 롯데백화점과 뉴코아 아울렛이 단지와 지하로 연결된다. 게다가 범계역 주변으로 조성된 각종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각종 상업시설, 은행, 병원들과 행정 편의시설 등을 누릴 수 있다.

범계역 7번 출구를 나와 아크로 베스티뉴 현장까지는 횡단보도 대기를 감안하더라도 도보 7~8분 정도 걸렸다. 단지로 가는 길은 희망공원으로 둘러싸여 있어 매우 쾌적한 환경이다.

사업지 주변도 잘 정돈이 된 느낌이다. 아크로 베스티뉴는 후분양 아파트로 현재 준공을 앞두고 있다. 단지들은 외관 공사까지 끝난 상태다. 조경 마무리 작업 중이라 가림막도 제거했다. 아크로 베스티뉴 현장 근로자는 “준공까지 한 달도 안 남았다. 마무리 작업 중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아파트 1번 게이트 쪽으로 쭉 걸으면 호계초에 도착한다. 성인 여성 걸음으로 도보 10분 정도 걸리는 거리다. 호계초 인근에 범계중과 평천고가 자리 잡고 있다.

생활 편의시설도 뛰어나다. 롯데백화점과 뉴코아아울렛까지는 단지 지하로 이동할 수 있다. 아크로 베스티뉴 바로 앞에 공사 중인 건물은 메디컬 전문 오피스로 3~8층까지 모두 병원이 입점할 예정이다.

호계초 방향으로 도보 10분 거리에는 호계 시외버스 정류소가 위치해 있다. 인천, 부천, 광명, 안양역발 노선이 경유하는 정류소다. 안양시에서 가장 많은 시외버스 노선이 지나가는 곳으로 자차가 없더라도 타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분양가는 인근 시세에 비해 다소 높게 책정됐다. 아크로 베스티뉴의 일반 분양가는 3.3㎡당 평균 4070만 원으로 전용 59㎡가 10억 원 선, 전용 84㎡가 13억 원대 중후반에 달한다. 평촌 지역 내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인 ‘평촌더샵센트럴시티’의 전용 84㎡가 최근 12억7000만 원에 거래됐다. 지난 8월 입주한 ‘평촌 트리지어’ 84㎡는 12억 원에 매매됐다.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인근 아파트 중 최고의 위치와 시설을 지닌 곳이 될 것”이라며 “대형 건설사의 프리미엄 브랜드라는 점과 후분양이라서 입주가 빠르다는 점까지 큰 장점이다.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수요에 대한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아크로 베스티뉴는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호계온천주변지구 재개발 구역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7층, 10개 동, 1011가구로 조성된다.
이중 391가구가 일반 분양 예정이다. 면적별로는 ▲39㎡ 10가구 ▲59㎡A 286가구 ▲59㎡B 33가구 ▲74㎡B 21가구 ▲84㎡ 41가구로 구성된다.
분양 일정은 일단 11월 중순으로 예정돼 있는데, 정확한 일정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DL측은 밝혔다. 후분양 아파트로 내년 3월 입주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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