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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국제 구호물품 운송 후원...전구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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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국제 구호물품 운송 후원...전구간 지원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4.11.0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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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이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 및 취약계층을 위한 국제 구호물품 운송을 후원한다. 

지난 5일 경기도 평택시 네파물류센터에서 진행된 ‘요르단 난민 구호물품 운송’ 전달식에는 HMM을 비롯한 네파, 휴먼아시아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국제 구호활동은 국내 인권전문 NGO 기관 휴먼아시아와 함께 진행하며,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 및 취약계층에 방한 의류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HMM은 해상운송 뿐 아니라 통관, 내륙운송 등 전구간의 운송을 지원하며 아웃도어 전문업체인 네파는 17억 원 상당의 방한 의류를 기증했다. 이번 구호물품은 유엔난민기구와의 협업을 통해 요르단 아즈락 난민캠프 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도 평택시 네파물류센터에서 진행된 ‘요르단 난민 구호물품 운송’ 전달식에서 HMM을 비롯한 네파(NEPA), 휴먼아시아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평택시 네파물류센터에서 진행된 ‘요르단 난민 구호물품 운송’ 전달식에서 HMM을 비롯한 네파(NEPA), 휴먼아시아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HMM은 2021년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 물류 대란 당시 선복 확보가 어려워 크게 위축된 국내 NGO단체들의 국제 구호활동을 위해 운송 후원을 시작, 올해로 4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글로벌 공급망 경색이 심해진 상황이지만, HMM은 글로벌 사회 구성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구호물품을 차질 없이 운송할 예정이다. 지난 8월에도 NGO 기관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캄보디아로 향하는 컨테이너 23대 분량의 구호물품을 운송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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