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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농원, 가을 김장체험 시작…국내산 재료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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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농원, 가을 김장체험 시작…국내산 재료만 사용
  • 송민규 기자 song_mg@csnews.co.kr
  • 승인 2024.11.0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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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은 상하농원이 김장철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2월8일까지 김장체험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가을철 대표 체험 행사로 자리 잡은 이번 김장체험은 주 7일 상시 운영되며, 텃밭 수확체험과 공방 가이드 투어, 상하농원 발효공방장인 김치 전문가가 직접 운영하는 김장체험 클래스, 체험객 대상 파머스빌리지 숙박 할인 혜택 등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상하농원 김장체험은 고창에서 자란 베타배추, 서해안 고춧가루, 갯벌에서 채렴한 천일염 등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해 김치를 담그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인공감미료와 MSG를 일절 첨가하지 않고 발효공방의 특제 레시피로 김치를 담근다. 체험 프로그램은 김장김치 담그기와 단호박 백김치 및 섞박지 담그기로 나뉘며, 각각 6만9000원(5kg)과 4만9000원(4kg)으로 운영된다.

또한 이번 김장체험에는 텃밭에서 직접 농작물을 수확하고 상하농원의 공방 투어도 함께 제공해 5가지의 공방 이야기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체험 참가자들에게는 파머스빌리지 숙박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이번 김장체험을 통해 자연의 선물로 빚어낸 건강한 김치를 직접 담그며 전통의 가치를 새롭게 느껴 보시기 바란다”며 “특별한 가을여행으로 상하농원에서의 김장체험을 추천드린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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