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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는 생존 비용"...김동연 지사, 혹독한 겨울 보내는 취약계층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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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는 생존 비용"...김동연 지사, 혹독한 겨울 보내는 취약계층 긴급 지원
  • 이예원 기자 wonly@csnews.co.kr
  • 승인 2026.02.0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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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일 "난방비는 생존과 직결된 비용"이라며 난방 사각지대에서 혹독한 겨울을 보내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위한 긴급 지원을 지시했다.

지난 2일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김 지사는 "도가 지향하는 종국적인 정책 목표는 첫 번째도 두 번째도 모두 도민이 나아지는 생활을 피부로 느끼는 것"이라며 "생활비를 확실하게 줄이겠다"고 강조한바 있다. 당시 김 지사는 "가난하다고 추위에 덜덜 떠는 도민은 없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번 지원은 '내 생활의 플러스 경기' 공약 중 일부이며 이를 실질적으로 이행하는 첫 대응이다.

앞으로 도는 ▲난방 취약 34만 가구 ▲노숙인 시설 17곳 ▲노인-장애인 가구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노인-장애인 가구의 경우 이번 긴급지원과는 별도로 상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28만5698가구 ▲차상위계층 5만5832가구에 난방비를 계좌로 현금 지급한다.

각 시·군에서 현금성 급여를 받는 중인 가구면 별도의 신청 없이 받을 수 있다. 단, 압류 방지용 통장을 사용 중이거나 계좌 정보가 등록되지 않은 가구는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이나 신청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어 노숙인 시설에는 규모에 따라 1곳당 최소 6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를 지원한다. 도가 노숙인 시설에 대해 난방비를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내 생활의 플러스 경기'는 생활비 절감과 교통비 경감, 돌봄 지원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는 김 지사의 공약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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