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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 나오카 ,여성아나운서와 불륜 들통으로 일본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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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 나오카 ,여성아나운서와 불륜 들통으로 일본 발칵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1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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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계의 간판스타가 미모의 여성 아나운서와 불륜소동을 빚어 일본 열도가 발칵 뒤집혔다.

10일 일본 여성지 `여성세븐`의 특종 보도에 따르면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간판 내야수 니오카(33)는 동갑내기 아나운서인 야마모토 모나와 심야에 택시에서 진한 키스를 한 뒤 러브호텔에 투숙했다.


`여성세븐`은 "두 사람이 지난 6일 야마모토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마친 뒤 신주쿠의 게이바에서 새벽 4시까지 술을 마셨고, 택시에 함께 타 진한 키스를 주고 받은 뒤 고탄다에 위치한 9800엔 짜리 러브호텔에 투숙했다"고 보도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이승엽 선수가 소속돼 있는 구단이어서 나오카는 국내에서도 유명하다.
그러나 야마모토 아나운서는 "니오카와 호텔에 들어간 것은 인정하지만 술만 마셨을뿐 다른 일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야마모토는 "니오카가 계속 호텔에서 술을 마시자고 유혹해 거절했지만 길거리에서 다투는 모습을 피하기 위해 일단 호텔로 들어갔다"며 "택시에서 키스도 니오카의 강요로 했다"고 덧붙였다.


야마모토 아나운서의 해명에 대해 아내와 두 살난 아들이 있는 유부남인 니오카는 난감하다는 입장이다. 요미우리 구단은 곧바로 니오카에게 엄중주의 처분을 내렸다.


한편, 야마모토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 9월에도 민주당 중의원과의 노상 키스 장면과 불륜 테이트 현장이 포착돼 물의를 일으킨 뒤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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