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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논란,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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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논란,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10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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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이 ‘미녀들의 수다’의 ‘사가와 준코’와 사귀었다고 밝힌 가운데 준코가 이를 부인하고 나서 거짓방송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오빠가 왔다’에 출연한 붐은 “여자 연예인 3명과 사귀었다”고 고백했다. 계속된 MC들의 질문에 붐은 “이 중 한명이 준코”라고 털어놨다.

이어 붐은 나머지 열애 상대자에 대해서도 “가수도 있고 방송인도 있는데, 그 가수는 그룹 멤버 중 한명”이라고 자세한 사실을 언급하기도 했다.

하지만 준코는 방송 직후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당신이랑 사귄 적이 없는데요.."라는 글과 "대폭소"라는 글을 연이어 올리며 붐과의 교제사실을 강하게 부인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무리 교제를 했더라도 방송을 통해 실명을 거론한 것은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 이기적인 행동, 실명을 거론한 것 자체가 문제"라는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논란이 불거지자 붐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그녀의 이름을 얘기 한건 제가 좀 경솔했습니다. 그녀의 입장을 생각했어야 하는데 무엇보다 그녀에게 미안하네요, 남을 생각 하지 않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스럽고..밉고.. 싫고 그렇습니다...”라며 자신의 경솔함을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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