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의 보안관리시스템이 허술해 도난을 당해도 속수무책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도난 사건이 매장 직원들이 공공연하게 인정할 정도로 빈발하고 있는 데도 CCTV 시스템은 전시용에 불과하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부산 부암동의 이모씨는 지난 2일 부산 롯데백화점의 의류 매장에서 가방을 분실했다. 거울 바로 옆 소파에 둔 가방이 옷을 입는 잠깐 사이에 사라져버린 것.
이미 한번 입어 본 상품이고 구입을 결정한 뒤 재방문한 터여서 의복 착용시간은 고작 2~3분에 불과했다.
더욱이 가방을 둔 곳이 손만 뻗으면 닿을 수 있는 위치라 도난을 당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매장 앞에 서 있던 목격자가 “어떤 여자가 가방을 들고 가더라”며 도주한 방향을 알려줘서 뛰어가 봤지만 허사였다.
“금방 가져 갔다”는 목격자의 말에 CCTV를 보면 찾을 수 있겠다고 생각해.....>>>>>>>
http://www.consumernews.co.kr/news/view.html?gid=main&bid=news&pid=123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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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건 도둑놈이 잘못한거고,
주인도 지물건 제대로 못챙겻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