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웅이아버지논란, "너무 선정적" 질타 잇따라
상태바
웅이아버지논란, "너무 선정적" 질타 잇따라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13 15:25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웃찾사’의 ‘웅이아버지’가 성추행 논란에 휩싸여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12일 방송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인기코너인 ‘웅이아버지’는 다방종업원 오봉이가 곗돈을 들고 야반도주해 웅이 아버지네 집을 찾는 설정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웅이 아버지의 집에서 오봉이가 덥다며 옷을 하나, 둘 벗기 시작했고, 이를 지켜보던 왕눈이는 술을 물이라고 속여 마시게 해 옷을 더 벗기는 장면이 방송됐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지나쳤다” “19금 방송도 아닌데 매우 보기 민망했다” “여성을 성추행한 것이나 마찬가지다”라며 질타했다. 

네티즌들도 최근 코미디 프로그램이나 예능 프로그램들에서 지나칠 정도로 소재의 선정성 및 폭력성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내용이 방송되고 있다며 제작진과 출연진이 건강한 웃음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2008-12-13 17:33:16
심의 위원도 몰랐나?
정확한 판결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