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을 받고 보니 케이스에 볼펜으로 심하게 그어져있는가 하면 제품설명서가 뜯어져있고 황당하게 털실까지 케이스 안에 들어 있었다. 그래서 고객 센터에 수차례 환불을 요구하는 글을 올렸다.
또한 판매자(신비나라 02 - 365- 3591)에게 반품처리를 요구하고 물건을 돌려보냈다. 물건을 받자마자 반품한 까닭에 하자있는 불량 물품을 사용하지도 않았다.
그런데 판매자는 "제품에는 이상이 없으니 그냥 사용하라"고 강요했다.
오늘 또 전화를 하니 더블오픈몰측에서는 케이스에 볼펜으로 긋지 않았다고 환불해 줄 수 없다고 한다.
그리고 이런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면 당연히 환불받고 사과까지 받아야 되는데, 정말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 사기를 당한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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