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정말 어이없는 '더블오픈몰'
상태바
정말 어이없는 '더블오픈몰'
  • 김경언 소비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6.12.29 1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는 12월 9일 더블오픈몰(www.wopenmall.com)에서 8만6000원을 주고 화장품 '에스티로더 아이존 리페어 젤' 2개를 구입하였다.

    제품을 받고 보니 케이스에 볼펜으로 심하게 그어져있는가 하면 제품설명서가 뜯어져있고 황당하게 털실까지 케이스 안에 들어 있었다. 그래서 고객 센터에 수차례 환불을 요구하는 글을 올렸다.

    또한 판매자(신비나라 02 - 365- 3591)에게 반품처리를 요구하고 물건을 돌려보냈다. 물건을 받자마자 반품한 까닭에 하자있는 불량 물품을 사용하지도 않았다.

    그런데 판매자는 "제품에는 이상이 없으니 그냥 사용하라"고 강요했다.

    오늘 또 전화를 하니 더블오픈몰측에서는 케이스에 볼펜으로 긋지 않았다고 환불해 줄 수 없다고 한다.

    그리고 이런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면 당연히 환불받고 사과까지 받아야 되는데, 정말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 사기를 당한 기분이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