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이시영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KBS 2TV '꽃보다 남자'에서 금잔디(구혜선)의 단짝친구 '오민지' 역을 맡았다.
이시영이 연기하는 '오민지'는 일본 원작에서 '산죠 사쿠라코'로 유치원 시절 구준표를 짝사랑했지만 못생긴 외모로 준표에게 심한 모욕을 당해 독일로 건너가 성형수술을 통해 미인으로 변신해 복수를 다짐한다.
13일 방송된 '꽃보다 남자' 4화에서 이시영은 잔디가 준표와 하룻밤을 보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식커플로 알려지자 질투를 느껴 잔디를 클럽에 데리고 가 함정에 빠트린다.
<사진 = 'GnG'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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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남 일본판을 못봐서 드라마 보는내내 충격이었다는 저런애였을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