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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 박소현에게 프러포즈 "김제동보다는 내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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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 박소현에게 프러포즈 "김제동보다는 내가 어때?"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1.1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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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콤 '크크섬의 비밀'로 인기를 모은 배우 김광규(42)가 박소현(38)에게 과감한 프러포즈를 건넸다.

김광규는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환상의 짝꿍'에서 함께 출연한 박소현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표현해 시선을 모았다.

적지 않은 나이의 김광규와 박소현은 "2009년을 맞아 이제 환상의 짝꿍을 만나고 싶다"는 희망사항을 밝혔다.

특히 김광규는 박소현과 시선이 마주칠 때마다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는가 싶더니 김제동과 같은 사람이 이상형이라는 박소현의 말에 반색을 하며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치며 은근슬쩍 박소현의 손을 잡는 등 스킨십으로 과감한 감정표현을 했다.

이 때 한 어린이가 박소현에게 "김제동 아저씨와 결혼하는 것이 어떠냐"라고 말해 다급한 마음으로 결국 프러포즈를 건넸다.

김광규는 박소현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안면 테크토닉 등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자신만의 개인기를 선보였고, 박소현 또한 발레리나 출신답게 원더걸스의 '노바디'를 완벽하게 재현하며 화답했다.

이 날 '환상의 짝꿍'은 손호영과 김신영이 깜짝 일일 MC로 나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2008 MBC 가요대제전'에서 리틀빅뱅으로 출연했던 윤승목 어린이가 함께 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는 왕영은, 장영란, 조혜련 등이 함께 했다. 25일 방송부터는 새 MC 한채아가 김제동, 오상진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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