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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영-션 부부 "넷째 이름은 생각만해도 하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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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영-션 부부 "넷째 이름은 생각만해도 하하" 고백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8.2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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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영-션 부부가 넷째 계획이 있다고 밝히면서 하음, 하랑, 하율에 이어 넷째 이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혜영은 2005년 10월 션과 결혼하고 5년여 동안 세 아이를 낳아, 결혼 8년차 김지선이 넷째를 출산한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개그우먼 출신 방송인 김지선은 지난해 10월 넷째딸을 출산했다. '다산의 여왕'이란 별명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김지선은 넷째 출산 직전까지 왕성하게 방송활동을 이어갔다.

남편 션과의 사이에 2남 1녀를 두고 있는 정혜영은 26일 오후 서울 강남 임페리얼펠리스호텔에서 열린 MBC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제작발표회에서 넷째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정혜영은 넷째 계획을 묻는 질문에 "하나님이 주시면 낳을 것이다. 계획대로 되는 건 아니지만 (아이가) 지금보다 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새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에서 김현중 엄마 역을 맡은 정혜영은 데뷔 이래 가장 밝고 코믹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현중은 천재로 등장해 매사 시니컬하고 재미없게 사는 것 같아 늘 걱정이 태산인 엄마 역할이다.

'장난스런 키스'는 일본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원작 만화 '장난스런 키스'는 일본에서만 발행부수 2천700만부를 기록한 히트작으로, '꽃보다 남자'와 더불어 아시아 순정 만화계의 양대산맥으로 손꼽히고 있다.

김현중과 정소민, 이태영, 이시영, 윤승아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는 오는 9월1일 '로드 넘버원'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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