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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오스트리아 '쉔브룬 궁'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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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오스트리아 '쉔브룬 궁' 입성?"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7.2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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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최근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쉔브룬 궁전'에 LCD 모니터를 설치하고 그 밑에 'SAMSUNG' 브랜드를 새겨넣어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1696년 중세 바로크 양식으로 세워진 이 궁전은 1996년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됐다. 이곳은 연간 8백만명 가량의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명소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궁전 출입구와 함께 궁전 안에 있는 씨씨 박물관(Sisi Museum), 황제가구박물관(Imperial Furniture Collection)에 박물관 소개 등 안내용 40인치 LCD 디스플레이 3대와 22인치 와이드LCD 모니터 7대를 깔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들 박물관측과 공식 파트너십을 맺어 그쪽과 관련된 홈페이지 3곳에 공식 파트너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삼성 로고를 싣고 LCD 모니터를 영구적으로 설치하며 박물관이 소장한 예술작품 사진을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특권을 얻었다고 소개했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는 이미 루브르 박물관 등 세계 유수의 박물관이나 모차르트 등 위인을 기리는 박물관들에 삼성LCD 제품을 설치, 글로벌 브랜드 위상을 높여나가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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