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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인간과 보다 가까운 로봇을 개발하는 데 획기적인 계기가 마련했다고 뉴 사이언스티지가 최신호에서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 신시네티대학의 줄리아 테일러 교수 연구팀은 인간의 농담을 감지하고 반응까지 하는 ‘조크 인지 프로그램’(joke recognition program)에 성공했다 .
조크는 인간의 감정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고 너무 복잡하고 다양한 변수가 작용해 이런 로봇 개발은 불가능한 것으로 인식돼 왔다.
이 신문은 이 로봇은 인간이 말하는 상황을 분석하고 유사한 발음, 중복 의미를 인식해 농담을 인식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연구팀은 이달 11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미국 인공지능 협회 주최로 열리는 글로벌 콘퍼런스에서 자세한 연구 성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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