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스크랩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하루 종일 마스크 쓰고 남의 입 쳐다 보며 돈 벌면 뭐해. 마누라 잘못 만나면 끝인 데..." 12일 오전 11시께 부산 남구 이모(53)씨의 집 안방에서 이씨가 옷장에 허리끈으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딸(32)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치과의사로 일하던 이씨가 7년전 아내의 잇따른 사업실패 등으로 인해 신용불량자로 전락하자 처지를 비관해왔으며 11일 밤에도 딸에게 전화를 걸어 "살기가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곽예나기자 다른기사 보기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주요기사 방통위, "SK텔레콤 위약금 면제 기한 연말까지 연장해야" 최태원 SK 회장, "성과급 5000% 받는다고 행복해지는 것 아냐" 디에스엠퍼메니쉬, ‘CPHI/Hi Korea 2025’ 참가...라이프스오메가 등 솔루션 플랫폼 5종 전시 KDB생명, 수익성 개선 위해 제3보험 상품 포트폴리오 개편 DX KOREA 2026 조직위 공식 발족…역대 최대 규모 방위산업전 본격 준비 김동연 지사 “하남 교산 신도시, AI 거점 되도록 역량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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