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스크랩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17일 오후 10시10분께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S사에서 회사 대표인 김모(45)씨가 공장 내 철골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김씨의 아내 이모(46)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씨는 경찰에서 "남편이 전화를 걸어 '죽고 싶다'고 말한 뒤 곧바로 전화를 끊어 공장에 나와보니 이미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씨가 종업원 3~4명과 함께 신발 밑창을 제조하는 S사를 10여년간 운영하다 최근 경기침체로 부도가 나는 바람에 고민해왔다는 유족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관리자 다른기사 보기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주요기사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안전 혁신 실행 주문..."현장 목소리 경청" 고려아연, 3년 평균 총주주환원율 75%로 목표치 상회...“사실 왜곡 책임 물을 것” 이재용 회장, 빌 게이츠와 오찬 회동...글로벌 CSR 협력 논의 HD현대 정기선, 빌 게이츠 만나 '나트륨 원자로' 상용화 진행 상황 점검 패션 쇼핑이 바뀐다...GS샵, AI가 아이템 제안하는 버티컬 매장 '패션Now' 오픈 최태원 SK 회장, 빌 게이츠 만나 SMR·백신 협력 강화 뜻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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