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대표 구본걸)의 남성 이탈리안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일꼬르소(IL CORSO)에서 출시한 ‘닉스초이스’ 여름 재킷이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닉스초이스 여름 재킷은 이번 시즌부터 일꼬르소와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패션디렉터 닉우스터가 선택한 제품이다.

지난 5월부터 판매를 시작해 현재 네이비, 그레이, 블루 제품은 전시 제품 외에 판매할 물량이 없어 주문 재생산을 진행했다.

닉스초이스 여름 재킷은 코튼이 함유된 린넨 코튼 재킷으로 린넨 100%의 한계를 보완해 구김을 최소화했다. 극세사로 제작된 얇은 원사로 만들어 매우 가볍고 부드러워 셔츠처럼 입을 수 있으며 청량한 촉감이 특징적이다.

휴대도 간편해 무더운 여름에도 꼭 재킷을 입어야 하는 직장 남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닉스초이스 여름 재킷 외에도 싱글 트렌치코트, 가디건 등 닉우스터가 직접 스타일링하고 착용해 선보인 제품들은 봄부터 전량 판매되는 등 인기를 끌어왔다.

일꼬르소는 오는 9월 닉우스터가 직접 디자인 디렉팅 한 제품인 ‘캡슐콜렉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 일꼬르소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세계적인 패션디렉터 닉우스터.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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