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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커피, 고객 맞춤 '스페셜티 세종로점' 프리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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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커피, 고객 맞춤 '스페셜티 세종로점' 프리오픈
  • 안형일 기자 ahi1013@csnews.co.kr
  • 승인 2014.11.18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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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커피(대표 노일식)가 프리미엄 매장 '엔제리너스커피 스페셜티' 세종로점을 18일 프리 오픈한다고 밝혔다.

'엔제리너스커피 스페셜티' 매장에서는 전문가가 고품질의 원두를 핸드드립 방식으로 내린 고급 커피를 맛볼 수 있다.

특히 24일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는 세종로점은 관리자 전원이 커피감별사인 '큐그레이더'로 배치돼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커피를 제공한다.

세종로점에서는 '케냐 캉구누AA', '과테말라 미라빌레', '파나마 에스메랄다 게이샤' 3종 스페셜티 메뉴를 새롭게 선보이며 한잔 당 가격은 7천 원에서 1만 원 사이다.

커피 추출도 필터를 이용한 여과식 핸드드립으로 케맥스, 하리오, 칼리타 3종의 추출방식을 도입했다. '케맥스'는 원두 고유의 맛, '하리오'는 깔끔한 맛, '칼리타'는 부드러운 바디감을 잘 느낄 수 있는 추출방식으로 취향에 따라 주문할 수 있다.

또 머그컵 2종과 텀블러 2종, 스페셜 원두 패키지 등 엔제리너스커피 스페셜티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기획상품도 선보인다.

더불어 매장 오픈을 기념해 1만5천 원 이상 구매 고객 200명에게 스페셜티 머그컵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스페셜티 커피 구매 시 선착순 500명에게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돼있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커피에 대한 소비자의 입맛이 고급화되고 커피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음에 따라 전문 큐그레이더들이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맞춤형 고급커피를 제공하는 스페셜티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며 "스페셜티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엔제리너스커피 모든 매장의 커피 맛과 품질,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안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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