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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로켓배송 주문량 급증..쿠팡맨 800명 추가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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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로켓배송 주문량 급증..쿠팡맨 800명 추가 채용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5.05.1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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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대표 김범석)은 19일 배송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7월 말까지 쿠팡맨(배송전담직원) 800명을 추가 채용한다고 밝혔다.

5월 2주차 로켓배송의 판매수량이 1주차 대비 300%이상 증가하는 등 5월을 기점으로 쿠팡의 로켓배송 상품 주문량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쿠팡은 오는 7월 말까지 현재 1천여 명 수준인 쿠팡맨을 1천800여 명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쿠팡맨들은 서울 및 6대 광역시, 경기(일부지역 제외)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로켓배송으로 구분된 유아동용품, 생필품, 반려용품, 뷰티, 식품, 가구 등 쿠팡이 사입한 제품에 한해 배송을 맡고 있다.

쿠팡은 2014년 3월 상품 판매부터 배송까지 직접 서비스하는 새로운 이커머스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위해 세계 최초로 자체 배송인력인 쿠팡맨을 채용해 고객에게 직접 상품을 배송한다.

쿠팡 관계자는 “일반적인 물량 증가율보다 훨씬 높은 수요량을 가정하고, 배송인력 또한 일반적인 수준보다 여유 있게 채용했음에도 최근 급증한 물량을 확인하고 무척 놀라고 있다”며 “고객들이 기대하는 로켓배송의 서비스 수준을 유지하고 쿠팡맨들의 업무 강도를 조절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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