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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지역쿠폰 100% 환불 등 차별화된 서비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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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지역쿠폰 100% 환불 등 차별화된 서비스 ‘눈길’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5.05.27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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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몬스터(이하 티몬)가 치열한 소셜커머스 시장에서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로 승부수를 띄웠다.

최근에는 식당, 에스테틱 등 지역쿠폰을 유효기간 내 사용하지 못할 경우 100% 적립금으로 환불해주는 강력한 대고객 서비스 정책을 발표했다.

현재 소셜커머스 업계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미사용 쿠폰은 70%만을 적립금 형태로 환불하고 있다. 티몬은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100% 전액을 적립금으로 자동 환불키로 결정한 것.

이에 따라 티몬 고객들은 지역 카테고리의 서비스 상품을 유효기간 내에 이용하지 못했더라도 결제한 금액을 전액보존 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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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상품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업계 최초로 반품 접수 후 바로 환불해주는 ‘바로환불제’도 시행 중이다. 바로환불제에 따라 제품하자 등으로 배송상품에 대해 환불을 요청할 경우 4~10일가량 걸리던 환불기간을 2~3일로 대폭 줄였다.

기존에는 반송된 상품의 제품손상 등 확인을 거쳐 10일이 소요됐으나 바로환불제는 고객이 환불접수를 하고 반송장만 확인되면 다음날 즉시 처리돼 완료까지 2~3일 밖에 걸리지 않는다.

‘티몬페이’도 티몬이 적극 밀고 있는 차별화 고객 서비스다.

티몬페이는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편리하게 모바일 쇼핑을 할 수 있는 티몬의 간편결제서비스다. 모바일 앱에서 최초 1회 카드정보와 6자리 비밀번호를 등록하면 기존 카드 결제 시 필요했던 ‘공인인증서’ 설치 등 복잡한 과정 없이 3초 만에 결제할 수 있다.

티몬페이의 가장 큰 특징은 타 간편결제서비스와 달리 티몬 앱 자체에 프로그래밍돼 있어 별도의 앱을 내려 받거나 불러오지 않아도 된다는 것.

이러한 장점 덕분에 서비스 개시 두 달 만에 가입자가 50만 명을 넘어섰으며, 티몬의 전체 카드결제 비중 중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는 “티몬에서 쇼핑하며 겪을 수 있는 불편들을 고객입장에서 파악해 다양한 정책들을 선보이고 있다”며 “기존의 가격경쟁력뿐 아니라 고객 서비스 수준까지 끌어올려 티몬이 국내 전자상거래 전체를 선도할 수 있도록 혁신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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