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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치킨팜, 이런 제품 먹었다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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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치킨팜, 이런 제품 먹었다간~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5.06.04 08:37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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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에서 제조‧판매하는 햄 가공식품인 ‘치킨팜’의 색이 달라졌다며 제품 상태를 파악해달라는 제보가 접수됐다. 업체 문의 결과 유통 과정에서 상처가 생겨 제품이 상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원도 동해시에 사는 서 모(남)씨는 지난 5월 중순경 하림(대표 이문용)에서 나온 치킨팜 캔을 개봉하다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평소 쉽게 볼 수 있는 햄의 색깔이 아니라 거의 연한 회색빛에 가까웠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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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한 것으로 의심되는 하림 치킨팜(왼쪽)을 정상제품(오른쪽)과 비교하니 연회색에 가까웠다.
다른 제품을 개봉해 확인해 보니 그 차이는 더욱 명확하게 드러났다. 하지만 햄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을 뿐 아니라 상한 식품에서 나는 역한 냄새도 없어 제품의 상태를 쉽게 단정할 수조차 없었다.

유통기한 역시 2017년까지로 한참 남아있었고 제품 외관상으로 봤을 때는 구멍도 발견할 수 없었다고.

서 씨는 “제품 하나 정도야 재수 없었다 치고 버리면 그만이지만 같은 곳에서 구매한 캔이 80여 개가 남았는데 모두 일일이 확인할 수도 없고 답답하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하림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유통 중에 취급 부주의로 인해 스크레치나 찌그러짐이 발생해 변질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구매 제품을 모두 수거한 후 새 제품으로 교환해 처리했다”고 해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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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오래 2017-04-06 23:35:10
노아라

치킨 2016-01-15 18:53:49
치킨팜 개봉햇는데 곰팡이 나왓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