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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넘치는 LG블루투스 헤드셋 '톤' 1천만대 이상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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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넘치는 LG블루투스 헤드셋 '톤' 1천만대 이상 판매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5.07.0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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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대표 구본준)의 블루투스 헤드셋 ‘톤(Tone)’ 시리즈가 세계적으로 판매량이 1천만 대를 돌파했다.

‘LG 톤 시리즈’는 2010년 첫 출시 이후 2013년 1월 100만 대, 지난해 7월 500만 대 판매를 돌파했다. 이후 1천만 대 기록까지 걸린 시간이 11개월에 불과하다. 

LG전자는 현재 50여 개국 이상에서 LG 톤 시리즈를 판매하고 있다. 회사 측은 목에 두르는 넥밴드(Neckband) 형태의 LG 톤 시리즈가 뛰어난 음질, 편안한 착용감, 다양한 편의 기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자랑했다.

LG 톤 시리즈는 음향기기 전문업체인 JBL, 하만카돈 등과 기술제휴로 음질을 높였다. LG 톤 시리즈 출시 이후 넥밴드형 블루투스 헤드셋은 시장에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넥밴드형은 기존 헤드밴드(Headband)형에 비해 아웃도어 활동시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주요 제조사들도 넥밴드형 블루투스 헤드셋을 앞다투어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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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톤플러스 블루투스 헤드셋(출처=LG전자)

LG 로고까지 베낀 톤 시리즈 모조품도 나올 정도다. LG전자는 지난해 중국에서 중국 공안당국과 협력, ‘LG 톤플러스’ 모조품을 유통해온 중국 업체를 단속하고 모조품 전량을 압수했다.

LG전자 MC사업본부 IPD사업담당 서영재 상무는 “LG 톤 시리즈의 최상급 음질과 사용 편의성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경쟁사들이 따라올 수 없는 기술력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블루투스 헤드셋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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