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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프리미엄 SUHD TV 인기몰이..주간 판매량 1500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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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프리미엄 SUHD TV 인기몰이..주간 판매량 1500대 돌파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5.07.2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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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프리미엄 SUHD TV의 주간 판매량(국내시장)이 지난달 말 대비 3배로 껑충 뛰어 1천500대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달 초 200만 원대 JS7200시리즈 SHUD TV를 내놓으며 프리미엄 TV를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판매량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JS7200은 기존 SUHD TV와 비교해 가격을 최대 30% 이상 낮추고, 200만 원대 제품도 출시됐다. 합리적인 가격에 최고의 화질을 원하는 고객들을 공략하기 위해서다.

JS7200(7시리즈, 50/55/60형) 출시로 SUHD TV 라인업은 JS9500, JS9000, JS8500시리즈(55/65/78/82/88형)를 포함해 모델수가 기존 8개에서 11개로 늘어났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일부터 ‘구형TV SUPER 보상판촉’을 통해 구형TV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이 최신제품으로 교체해 구매할 수 있도록 교체 수요를 자극하기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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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반납하는 TV의 브랜드와 제조일자, 크기에 상관없이 55형 이상 SUHD TV(10개 모델) 혹은 55형 이상 UHD TV(JU6900, JU7000, JU7500시리즈, 10개 모델)을 구매하고 LCD·PDP·LED·프로젝션 TV 등 구형 평판TV를 반납하는 고객에게 30만 원을 추가 할인해 주는 ‘구형TV SUPER 보상판촉’을 진행하고 있다.

또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SUHD TV의 국내 판매 비중 50%를 차지하며 SUHD TV 판매를 견인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출시한 JS9500, JS9000, JS8500시리즈 판매량도 40% 이상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SUHD TV 라인업이 JS7200 출시로 제품 라인업이 다양해지고 ‘구형TV SUPER 보상판촉’ 보상판매가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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