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가 저소득 가정의 영유아들을 위해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일동후디스(회장 이금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양분유와 트루맘 등 분유 1000캔을 기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산양분유'와 '트루맘'은 금액으로 환산하면 4천200만 원 상당으로 불우한 이웃, 특히 건강한 성장발달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의 영유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일동후디스의 '산양분유'는 자연방목으로 키운 산양의 원유로 만든 제품. 착유 24시간 이내에 one-line 공법으로 바로 만들어 소화가 잘되는 산양유의 장점이 담겨있다. 또 '트루맘'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로하스 인증을 획득한 분유로 아기의 면역과 성장에 도움을 주는 초유 성분을 배합한 제품이다.

이외에도 일동후디스는 '셋째 자녀 분유지원', '미숙아 세쌍둥이 분유 지원', '북한 어린이 분유 보내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원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인간존중이라는 기업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소외받는 아이가 없도록 주변의 이웃을 돌보는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