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대표 정순민)는 지난 29일 강남구 압구정동에 스페셜 메뉴를 앞세운 새로운 컨셉의 매장을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압구정점은 기존 미스터피자 메뉴에 추가로 피자와 샐러드, 파스타, 샌드위치 등 19여 가지 다양한 신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스페셜 메뉴는 플랫피자, 스푼피자 등 2종과 까르보나라, 토마토, 오리엔탈 치킨부추 등 쉐프파스타 3종, 프레쉬 샐러드 3종 및 맥주 안주 3종으로 남녀노소 다양한 고객의 입맛을 충족 시킨다. 이뿐 아니라 1만 원대의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도 마려됐다.

또한 스푼 피자를 제외한 전 메뉴가 1만 원 이하로 제공되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직장인들의 점심 식사는 물론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친구와의 식사 장소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미스터피자는 압구정점 오픈을 기념해 공식 SNS를 통해 '친구소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3일까지 압구정점에 함께 가고 싶은 페이스북 친구를 골라 태그하고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3명에게 '트레비앙' 시식권이 제공된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압구정점은 피자와 샐러드 바로 구성된 기존 매장 스타일에서 벗어나 개인 취향에 맞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며 "미스터피자가 새롭게 시도하는 컨셉의 첫 매장으로 고객 반응에 따라 향후 다른 매장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