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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소용량 '잘빠진 하루 초가을 우엉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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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소용량 '잘빠진 하루 초가을 우엉차' 출시
  • 안형일 기자 ahi1013@csnews.co.kr
  • 승인 2015.09.03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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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는 우엉차의 인기에 힘입어 소용량 제품인 '잘빠진 하루 초가을 우엉차' 350ml 페트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잘빠진 하루 초가을 우엉차'는 앞서 출시한 500ml 페트보다 용량을 줄여 휴대성과 음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물처럼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제로 칼로리' 차음료이며 식이섬유 700mg을 함유했다.

'초가을 우엉차'는 다이어트나 면역력 강화 등의 효과로 최근 여성들에게 주목 받고 있는 뿌리채소 '우엉'을 원료로 한 차음료다. 100% 국산 우엉을 겉껍질까지 통째로 우려낸 후 무균상태로 음료를 담는 아셉틱 기술을 적용해 우엉 본연의 깊고 구수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초가을 우엉차는 지난 4월 출시해 5개월간 누적 판매량 400만개를 돌파했다. 4월 60만개에서 8월에는 110만개를 판매하는 등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며 소비자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식이섬유, 사포닌, 칼슘 등이 풍부한 우엉차는 구수한 맛으로 질리지 않고 물처럼 편하게 마실 수 있어 차음료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초가을 우엉차의 판매량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올해 차음료 시장에서 우엉차의 돌풍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초가을우엉차 2종.jpg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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