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스크랩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교보문고 온라인 몰에서 구매한 도서를 받은 소비자가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새 책을 주문했지만 누가 봐도 헌 책이라고 할 만큼 상태가 불량했기 때문. 벌써 3번씩이나 같은 상황이 반복됐다고. 소비자는 “교보문고에서 배송된 책들이 중고서적으로 오해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해 몇 차례 항의도 했지만 개선되는 부분이 없다. 양심 없이 책 팔기에만 급급하다”고 지적했다. 업체 측은 물류센터에서 도서 입고 시 집책 과정에서 사전 검수가 미흡했다고 인정했다. 관계자는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빠른 시일 내에 교환 처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은경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은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주요기사 ‘패딩 충전재 오기재’ 반복... 소비자단체, 공정위에 신고 10대 그룹, 연말 이웃돕기 성금 통 크게... 총 1470억 전달 금융위, 은행대리업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우체국에서 시중은행 대출상품 판매 이억원 금융위원장 "자본시장 매력도 높여야 환율도 안정…가계부채 안정적 관리 불가피" 삼성전자, 가전 최초 '제미나이' 탑재한 비스포크 AI 냉장고 공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美 정재계 주요 인사 잇단 회동...미래 먹거리 발굴 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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