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스크랩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9일 오전 10시10분께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의 한 아파트 보행로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김모(12.여.초등 6년)양이 머리 등에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내성적인 성격의 김양은 이날 아침 중간고사 성적이 떨어진 데 대해 어머니로부터 꾸중을 들은 뒤 학교에 가지 않고 혼자 집에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김양이 아파트 16층에서 떨어지는 장면이 주민들에게 목격됐고 집에서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다시는 못 만날 것 같습니다'는 김양의 유서가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관리자 다른기사 보기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주요기사 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 등 재계 총수들 방미사절단 출국 노란봉투법, 여당 주도 본회의 통과...경제계 “노사간 분쟁 발생할 것”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 "혁신 물류기술 해외이전 박차"… 2030 글로벌 '톱10' 도전 롯데, 베트남서 ‘2025 글로벌 잡페어‘ 성료 LG AI대학원 국내 최초 사내 대학원 인가...내달 30일 개교 '열혈강호: 귀환' 불명확한 확률형 아이템 표기, 과금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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