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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안 열고 MP3 · 이메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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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안 열고 MP3 · 이메일 확인?"
<집중리뷰>최양묵 전문기자 '신개념 PC' 신선한 충격
  • 최양묵 전문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11.13 07:26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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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PC를 들고 다니는 네티즌들은 노트북을 어떤 용도로 활용할까?


예상외로 많은 네티즌들이 워드 작업이나 회사업무 처리 등 복잡한 작업보다는 이메일 확인, MP3 재생, 날씨 정보 확인 등 가벼운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부팅한다.


그러나 이같은 가벼운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노트북을 풀 부팅하는 일이 여간 번거롭지 않다. 그 긴 시간하며 절차가 여간 번거롭지 않기 때문이다. 또 음악을 듣는데도 풀 부팅해 놓으면 전원소모가 많아져 배터리 구동시간도 짧아져 이래저래 불편함이 배가된다.


>>>상세리뷰 바로가기

http://www.consumernews.co.kr/goods/view.html?bid=greview1&pid=58031


LG전자가 최근 출시한 신제품 엑스노트 R200-EP76K은 바로 이같은 불편을 해소하는 새로운 개념의 노트북 PC다.


엑스노트 R200-EP76K에는 '세상을 보는' 또 다른 창을 갖고 있다. 듀얼 보조 액정이다. 노트북 상판에 2.5 인치 보조 액정을 장착했다.


별도의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장착한 이 보조액정은 노트북을 풀 부팅하지 않고도 이메일 확인, MP3 재생, 날씨정보 확인 등 일상적이면서도 간단하게 필요한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다. 휴대폰을 열지 않고도 외부의 듀얼 액정을 통해 시간확인, 전화 발신자 확인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휴대폰의 듀얼액정과 똑같은 역할이다.


LG전자가 국내 최초로 윈도 비스타의 사이드쇼 기능을 연동해 구현한 기술이다. 밋밋한 상판만을 봐온 네티즌들에게는 기능면에서나 디자인면에서 '신선한 충격' 으로 다가올 수 있는 부분이다.


외부 보조 액정 외에도 엑스노트 R200-EP76K는 하이엔드급으로 데스크급 PC의 성능을 구현하는데 문제가 없다. 산타로사 플랫폼을 완벽하게 지원하여 기존의 듀얼코어 노트북보다 속도가 빠르다.


12.1인치 본체 액정은 WXGA 급 (해상도 1280×800)으로 화질이 밝고 깨끗하며 글씨의 가독성이 뛰어나다.
그래픽 칩셋은 ATI Mobility Radeon HD 2400 으로 동영상 가속과 화사한 색상으로 각광을 받는 ATI 최신 칩셋을 사용했다. CPU, 메모리, 하드디스크, 무선랜 등이 데스크톱 부럽지 않을 정도의 사양이다.


엑스노트 R200-EP76K를 리뷰한 컴퓨터 전문가 최양묵 기자는 이동하면서 하드한 작업을 하는 프로 페셔널리스트, 고화질 고음질의 멀티미디어 기능을 원하는 게이머, 외부에서 가볍게 MP3나 메일확인을 즐기고 싶은 사람 모두에게 권하고픈 모델이라고 추천했다.


엑스노트R200-EP76K리뷰를 따라가 본다.


(최 기자는 현재 춘천에서 재활의학과·피부과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전문의다. 컴퓨터에 홀딱 빠져 의사면허도 팽개치고 컴퓨터 관련 사업을 검토했을 정도로 최고 수준의 전문가다. 앞으로 본보 유급 전문기자로 활동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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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송송개념탁★ 2007-11-13 23:36:44
디자인도 갠찮구~
이쁘네요~~그런데 웬지LG는 땡기지가 않는다는..

스텔리스트 2007-11-13 11:37:14
드디어 LG도 아수스에 이어...
아수스에 이어 LG도 이걸 만들었군요. 나름 괜찮아 보이는데 좀 무거워 보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