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되는 서비스의 검색차트판은 대폭 개편된다.
우선 검색어 차트를 보기 위해선 이용자들이 반드시 인공지능(AI) 기반의 검색어 추천 시스템 리요(RIYO)를 설정해야 한다.
지난해 11월 도입된 리요는 △이슈별 묶어보기 △이벤트 할인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시사 등 5가지 카테고리의 실검 차트 노출 정도를 개인이 선호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용자별로 가중치에 따라 다른 검색어차트를 보게 된다는 소리다.
검색차트판도 다양한 키워드를 탐색할 수 있는 서비스로 변경된다. 네이버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던 검색어트렌드 서비스도 조만간 검색차트판에 적용된다.
차트의 다양성을 강화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기존 검색어트렌드 외에도 △음성검색 차트 △음악검색 차트 등 새로운 차트들도 검토하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서비스 변화로 검색차트판 이용자 모두가 사회적 관심사의 변화를 손쉽게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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