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는 지난해 수수료 기준 매출이 전년 9811억 원 대비 12% 증가한 1조954억 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거래액은 18조 원 규모로 알려졌다. 영업이익은 전년(485억 원)보다 27% 증가한 615억 원을 기록했다.
이베이코리아는 이 같은 실적의 배경을 두고 결제‧배송‧멤버십‧할인행사를 포괄하는 브랜드인 ‘스마일’ 시리즈가 성공적으로 안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자체 멤버십인 스마일클럽은 유료 회원이 200만 명을 넘었고 지난해 연중 최대 할인행사인 빅스마일데이 때 누적 판매량이 1억 를 넘는 등 성공을 거두며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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