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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 장애인전문 의류 하티스트와 협업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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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 장애인전문 의류 하티스트와 협업 상품 출시
  • 나수완 기자 nsw@csnews.co.kr
  • 승인 2020.04.2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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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 부문은 장애인전문 의류브랜드 하티스트와 전통 캐주얼 브랜드 빈폴의 협업 상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하티스트 출범 1주년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추진됐다. 협업 상품은 빈폴 고유의 디자인에 하티스트의 기능성을 더한 셔츠, 티셔츠 등 10가지 상품으로 구성됐다.

하티스트 관계자는 “비장애인과 동일한 옷을 입고 싶어하는 장애인들의 니즈를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상품은 삼성물산 패션 부문 통합 온라인 몰 SSF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하티스트는 지난 해 4월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국내 패션 대기업 최초로 선보인 장애인전문 의류 브랜드이다. 휠체어 장애인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그들의 불편함을 덜어주는 기능성·디자인 모두 갖춘 비즈니스 캐주얼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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