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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환경보호 강화한 '필(必)환경' 추석 선물세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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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환경보호 강화한 '필(必)환경' 추석 선물세트 선보여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20.09.0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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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대표 김재옥)는 플라스틱 저감화 등으로 환경보호 요소를 강화한 ‘동원 추석 선물세트’ 200여 종을 선보였다.
 
동원F&B는 건강한 명절 선물세트를 콘셉트로 스테디셀러인 ‘동원참치 선물세트’와 ‘리챔 선물세트’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동원F&B에 따르면 동원참치는 대표적인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DHA, EPA 등 오메가-3 지방산과 면역력을 높이는 셀레늄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리챔은 지난 2018년 약 1년에 걸친 연구개발을 통해 맛과 식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나트륨 함량을 20% 이상 대폭 낮췄다.
 
동원F&B는 ‘건강요리유’를 구성품으로 한 선물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건강요리유는 체내에서 만들어지지 않는 필수 지방산인 오메가-3 지방산과 오메가-6 지방산을 세계보건기구(WHO)의 권장 혼합 비율인 1:4로 혼합해 밸런스를 맞췄다.
 

이번 추석 선보인 동원 추석 선물세트는 환경보호 요소를 더욱 강화했다.
 
동원F&B는 선물세트 구성품의 위치를 재배치하고 간격을 최대한 줄이는 작업을 통해 모든 선물세트의 포장 공간 비율을 전면 축소했다. 이를 통해 선물세트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트레이의 무게를 세트 하나당 평균 10%씩 줄여 연간 75톤의 플라스틱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플라스틱 트레이를 아예 종이 트레이로 교체해 온전히 종이만으로 패키지를 만든 ‘올페이퍼(all-paper) 패키지’ 선물세트를 업계 최초로 출시하고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이 밖에도 설에 이어 선물세트에 들어가는 식용유의 병을 투명 플라스틱병으로 교체하며, 선물세트용 가방을 코팅처리하지 않은 종이 재질로 교체하고 합성수지로 만들었던 가방 손잡이도 종이로 교체해 재활용률을 높였다.
 
▲동원선물세트 플라스틱 저감 전(왼쪽)과 후 비교.
▲동원선물세트 플라스틱 저감 전(왼쪽)과 후 비교.

동원 선물세트는 지난해 기준 누적 판매량 2억 세트를 돌파한 대한민국 대표 식품선물세트다. 선물세트를 일렬로 늘어놓을 경우 10만km에 달하며 지구 약 두 바퀴 반을 돌 수 있는 양이다.
 
동원F&B에 따르면 대표 품목으로는 실속 복합세트인 ‘동원튜나리챔 100호’(동원참치 살코기 135g 12캔, 리챔 오리지널 200g 4캔)와 참치단독세트 ‘진호’(동원참치 살코기 150g 14캔, 고추참치 150g 4캔, 야채참치 150g 4캔, 김치찌개용참치 150g 4캔), 리챔단독세트 ‘리챔 3호’(리챔 오리지널 200g 6캔, 리챔 오리지널 340g 6캔) 등이 있다. 고급세트인 ‘명품혼합 6호’(동원참치 살코기 150g 12캔, 리챔 오리지널 200g 8캔, 포도씨유참치 150g 12캔)와 김 세트인 ‘양반김 혼합 3호’(들기름김 8봉, 동원건강요리유 900ml 1병)도 많이 판매되는 선물세트다.
 
동원F&B 관계자는 "추석 선물세트는 대형마트, 수퍼마켓, 백화점, 편의점 등 유통매장을 비롯해 동원몰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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