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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배달 전용 패키지 ‘해피씰’ 도입…외부 접촉 ‘완전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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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배달 전용 패키지 ‘해피씰’ 도입…외부 접촉 ‘완전 차단’
  • 김승직 기자 csksj0101@csnews.co.kr
  • 승인 2020.09.10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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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안심하고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도록 배달 전용 패키지 ‘해피씰’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 ‘해피씰’은 제품 뚜껑과 결합 된 동그란 링으로, 제품을 완전하게 밀봉할 수 있는 배달 전용 패키지다.

배달 과정에서 외부 접촉을 완전히 차단할 수 있다. 고객은 결합링에 달린 손잡이를 잡은 뒤 제품 테두리를 당겨 해피씰을 제거하면 된다.

해피씰은 배스킨라빈스의 핸드팩 제품(파인트·쿼터·패밀리·하프갤런) 전체에 적용된다. 해피포인트·해피오더나 배달 어플리케이션 등으로 아이스크림을 주문할 때 안심 패키지(300원)를 선택하면 해피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배달 이용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오는 13일까지 해피오더 앱으로 주문 시 ‘3천원 할인 쿠폰’, ‘배달비 무료 혜택’ 등 최대 7000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최소 주문 금액은 만원이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배달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커짐에 따라 아이스크림을 완벽히 밀봉하는 해피씰을 도입했다”며 “아이스크림이 새거나 뚜껑이 열릴 염려가 없는 해피씰로 안심되는 배달 아이스크림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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