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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브랜드 앰배서더로 리오넬 메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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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브랜드 앰배서더로 리오넬 메시 발탁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20.09.11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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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맥주와 축구 스타가 만났다.

버드와이저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Lionel Messi)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했다고 11일 밝혔다.

버드와이저는 메시의 브랜드 앰배서더 발탁 소식과 함께 20번째 프로 시즌을 맞이하는 메시의 모습을 담은 영상 ‘그들은 말한다(They Say)’를 10일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메시가 자신의 축구 인생을 돌아보며 축구팬들에게 전하는 ‘스스로의 위대함을 포기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영상에서 메시는 ‘너무 어린 나이에 외국으로 떠났다’, ‘신장이 너무 작다’ 등 수많은 편견을 이겨내고 자신만의 길을 걸어 세계 정상에 오른 이야기를 전한다.

버드와이저는 이번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국내에서 11월 한정판 패키지와 굿즈 출시 등 브랜드 앰배서더 메시를 모델로 앞세워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버드와이저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된 메시는 “최고의 축구 선수가 되겠다는 각오로 임한 나의 여정에 버드와이저와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항상 내가 원하고자 하는 바에 도달하기까지는 희생과 노력이 뒤따랐다. 전세계 팬들이 버드와이저와 공동작업한 이번 영상을 통해 스스로의 목표를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영감을 얻고, 수많은 시련에도 결코 포기하지 않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버드와이저 관계자는 "메시가 이야기하는 위대함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은 버드와이저가 전하고자 하는 가치와 결을 함께 한다. 도전과 열정을 지향하는 버드와이저 역시 세계 최고의 미국 라거를 만들겠다는 버드와이저 창업자 아돌프 부쉬(Adolphus Busch)의 일념에서 시작해 1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양조 과정에 대한 헌신적인 노력을 통해 세계적인 맥주로 거듭났다"고 말했다.

버드와이저 글로벌 부사장 스티브 아클리(Steve Arkley)는 “버드와이저는 메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가치 있는 노력과 헌신의 여정이 얼마나 위대한 의미를 갖는지 전세계 축구팬들에게 다시 한번 상기시키기고 우리의 열정이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버드와이저는 리오넬 메시 외 라리가 스타 세르히오 라모스 (Sergio Ramos)와 마르셀로 (Marcelo)와도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또한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과 30년 이상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프리미어 리그와 스페인 라리가의 글로벌 공식 스폰서로서 세계적인 스포츠인 축구에 대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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