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전의면에 거주하는 인 모 (여)씨는 추석에 가족들과 먹기 위해 오픈마켓서 주문한 LA갈비를 받아보곤 기가 막혔다. '살이 많고 최고급 품질'이라는 광고와는 달리 실제품은 절반 이상이 딱딱한 기름 성분의 비계 덩어리였기 때문.
인 씨는 “비계 부분이 대부분이라 먹을 수 없는 수준”이라며 “살이 많던 광고와는 다른 모습에 사기를 당한 기분”이라고 토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